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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mt@mentaltraining.co.kr
110회 2019-12-02 08:34:36
<781호> 2020년, 이제 몸을 챙깁니다 - 12월 11일 광화문 북토크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몸에 기반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연결될 때 '몸뚱이'가 아니라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동물의 몸뚱이와 다른 인간의 몸입니다."

                    - <이제 몸을 챙깁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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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 ‘세상이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
상담을 하다 보면 과거보다 ‘비 현실감’이나 ‘이인감異人感’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몸과 함께 살지 못하고 머리로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삶에는 두 가지 자존감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자기존중감自己尊重感’과 또 하나는 ‘자기존재감自己存在感’입니다. 자기존중감은 나 자신을 존중하는 인지적 태도라고 한다면 자기존재감은 내가 여기에 존재한다는 감각적 경험을 말합니다.


즉, 자기존중감과 달리 자기존재감은 머리가 아니라 몸의 감각에 기반을 둡니다. 이 자기존재감으로 인해 우리는 지금의 경험을 잘 알아차리고, ‘나’라는 구체성을 가지고 현실에 발을 딛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몸을 생각할 뿐, 잘 느끼지 못합니다. 아니라고요? 지금 이 글을 볼 때 어떤 자세로 앉아 있는지 느끼고 있나요? 엉덩이와 의자, 바닥과 발이 닿은 느낌을 느끼고 있나요? 지금 몸 어디가 긴장되어 있는지 알고 있나요? 오늘 식사를 할 때 얼마나 배가 고프고 배가 부른지를 느껴보셨나요? 


우리의 몸과 마음은 만나야 합니다. 지난 주에는 한 구청의 건강리더들과 몸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혹은 근력운동이 아니라 천천히 움직이며 몸의 감각과 움직임을 느끼는 '몸 자각 운동'입니다. 이는 일상의 바른 자세와 의식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신체운동이자, 주의집중력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뇌 섬엽을 직접 활성화키는 두뇌운동이자 몸감각을 깨워 지금의 경험을 더 깊이 체험하는 정신운동입니다.프로그램이 끝나자 한 분이 다가와 인사를 하고 갑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그 말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몸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 12월 2일


문 요한 드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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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이제 몸을 챙깁니다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북바이북 광화문점에서 <이제 몸을 챙깁니다> 북토크가 열립니다. 몸을 챙기는 것이 왜 마음챙김과 삶챙김에 이르는 길이 되는지를 이야기나누고, 2020년에 어떻게 몸과 함게 살아갈 수 있는 지 일상의 몸챙김 훈련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안내와 신청 : http://bookbybook.co.kr/221714610020


2. 도서안내
 
<이제 몸을 챙깁니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책 소개(클릭!)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3. 에너지 플러스 발송 안내

최근 정신경영아카데미를 통해 보내드렸던 에너지 플러스는 오늘까지 3회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에너지 플러스를 발송하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대신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계속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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